SK인천석유화학 '우리동네 음악회'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은 인근지역 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과 손잡고 지역 화합과 상생을 위한 특별한 음악공연인 '우리 동네 음악회'를 3회에 걸쳐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지난 15일 서구에 위치한 신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350여명의 주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공연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타악그룹 '아작'의 길놀이 공연인 '가락떼기' 행진을 시작으로 쇠깡통 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악기 연주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비트 프레션', 양반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담긴 마술 공연 '조선마술사', 역동적인 '비보잉 댄스'로 이어졌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0월 28일 신현북초등학교에서 세 번째 공연은 11월 17일 신현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