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18일 인천독거노인거점수행기관과 함께 '스페셜패밀리데이-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용창 인천시노인복지관협회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8개 노인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에겐 식사와 추석 선물 등이 제공됐고, 서구노인복지관 우리춤체조 동아리의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신한은행 인천본부 소속 28개 영업점 지점장과 부지점장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안마서비스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