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청년협의회, 라오스서 봉사활동

지난 12~16일 라오스 논사완초등학교 환경미화 및 학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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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논사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청년협의회 해외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청년협의회(회장·장기식)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논사완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총 대구 청년협의회 소속 회원 14명의 라오스 봉사활동에는 백원진 라오스 영사와, 정우상 한인회장 겸 한국자유총연맹 라오스지부 회장, 라오스지부 간부 등이 함께 학교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또 책걸상 및 식탁, 울타리 보수,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에 이어 준비한 학용품(한화 12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장기식 청년회장은 "올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청년협의회의 해외 봉사활동이 어려운 국가에 희망을 나누고 지구촌의 미래를 희망차게 바꾸는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자총 대구광역시지부 이석열 회장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탈바꿈해온 만큼, 연맹이 민간 외교사절단과 지구촌 재난구조 활동에 앞장서 국격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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