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취·창업지원센터는 8일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수현(부산 K-MOVE센터) 차장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K-MOVE는 정부의 청년 해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 해외취업 설명회에서는 K-Move 사업 안내 ,국가별 공략 방법 설명 ,단계별 취업 전략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취·창업지원센터장 임현선 교수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대한민국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늘어났다. 해위취업에 대한 정보파악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기문 학생(호텔조리제빵과 1학년)은 "해외취업설명회를 통해 해외 채용동향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알려주신 단계별 취업 전략을 찬찬히 밟아나가면 해외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과별 취업특강, 학과별 취업설명회, 취업박람회 및 산업체 답사 등을 실시하면서 해외취업 뿐 아니라 국내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