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등 교원 803명과 교육전문직 194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30일 단행했다.┃명단 경인일보 홈페이지 참조
직책별로는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2명, 본청 과장 4명, 직속기관 부장 5명, 교육지원청 국장 3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8명, 장학관 신규 20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및 전보 67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79명 등 모두 194명이다. 교원 인사는 공모교장 59명, 교장 승진 191명, 교감 승진 222명 등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적 필요 지정 지역으로 선정된 연천과 포천의 경우, 초등 1명, 중등 5명의 교감을 우선 승진 임용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육전문직원의 정원을 42명 증원해 장학(교육연구)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학교현장 지원 및 교육정책 실현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어 학교현장에서의 헌신성과 전문성, 지역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추진력을 가진 인재를 현장에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 5명,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을 공모로 임용했다.
/신선미·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