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경복대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다.
경복대 등록금심의위 관계자는 "인상요인이 있긴 하지만 현 사회 분위기와 학생·학부모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등록금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경복대는 등록금 동결에 따라 긴축예산을 편성하고 수익창출과 기부금 활성화를 통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로 했다.
긴축재정에도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혜택 등 교육투자는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의 입학금 폐지 결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신입생 입학금을 매년 13.5%씩 단계적으로 내리기로 했다.
이로써 경복대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다.
경복대 등록금심의위 관계자는 "인상요인이 있긴 하지만 현 사회 분위기와 학생·학부모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등록금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경복대는 등록금 동결에 따라 긴축예산을 편성하고 수익창출과 기부금 활성화를 통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로 했다.
긴축재정에도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혜택 등 교육투자는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의 입학금 폐지 결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신입생 입학금을 매년 13.5%씩 단계적으로 내리기로 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