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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텔라 전 멤버 가영. / MBC TV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걸그룹 스텔라 전 멤버 가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가영은 MBC TV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가영은 부모님에게 "20대 중반인데도 집에 손 벌리는 것 같아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빨리 잘 되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상처만 받는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가영의 부모님은 "딸이 가수하는 걸 반대하고 싶었지만 한 번도 속 썩인 적 없는 딸이 하고 싶은 걸 응원해주고 싶었다"며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들에게 주변에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스텔라는 7년만에 해체를 발표했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