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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우 한국생산성본부 전임강사가 지난 23일 경동대학교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로특강을 하고 있다./경동대학교 제공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의 안시우 전임 강사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시우 강사는 특강에서 "주변의 시선과 기대에 구애받아 정작 가장 중요한 존재인 자신과 꿈을 버리지 말고, 자신만의 강점과 꿈을 찾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라"고 강조했다.

경동대는 학생들의 진로지원을 위해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장 권세경 교수는 "가급적 빨리, 저학년 때부터 목표를 확립하는 것이 성공적 사회진출에 보다 유리하다"며 "진로설정 및 추진력 강화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