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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스토리' 포스터
 

영화 '허스토리'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영화 '허스토리'가 소개됐다.
 

영화 '허스토리'는 민규동 작품의 감독으로 김희애와 김해숙, 예수정, 문숙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1992년 부터 1998년까지 6년의 기간동안 23번의 재판, 10명의 원고단, 13명의 변호인이 재판을 했다.
 

위안부와 정신대 할머니들의 '관부재판' 실화를 다룬 이 영화는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일본 재판부에 당당하게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뜨거운 이야기다.
 

또 주인공 정숙(김희애)이 돈 밖에 모르던 사업가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재판이 진행되면서 뜨겁게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다.
 

허스토리의 관객수는 누적 11,908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