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사회봉사단은 11일 여주시 점동면 소재 오순절평화의 마을에서 2018학년도 하계 교직원 및 학생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87년 설립된 오순절평화의 마을은 소외된 정신질환자, 장애우, 노인 등이 한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생활공동체로,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치료 및 각종 재활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동대학교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말 벗 봉사, 산책보조, 시설청소, 식사보조 등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