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과 전문대학원 의료봉사 동아리 '성우회'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이천백사면 도지리 마을회관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치료자 및 연구자의 청년 슈바이처 몫을 다하는 인술을 펼쳐 마을 주민들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성우회의 이번 의료봉사는 23명의 교수, 개원 전문의와 42명의 의과대학생이 참여해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목과 당, 혈압, 혈액 등 기타검사, 수액 투여와 약제 처방 등으로 진행돼 지역 어르신과 외국인 근로자 등의 약 200여 명이 진찰 및 치료, 약 처방 등을 받았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