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 21.1대 1

연기예술학과 실기우수자전형 98.6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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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성남) 전경. /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가 14일 2019학년도 수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천804명 모집에 5만9천56명이 지원해 평균 2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천700명 모집에 5만4천169명이 지원해 20.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전년도 수시모집에 비해 지원자 수는 4천887명이 증가했고 경쟁률도 높아졌다.

주요전형의 경쟁률을 보면 적성우수자전형이 1천12명 모집에 2만9천886명이 지원 29.5대 1로 가장 높았다. 가천프런티어전형이 415명 모집에 6,491명이 지원해 15.6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이 485명 모집에 5천852명이 지원해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 실기우수자전형이 20명 모집에 1천972명이 지원해 98.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천의예전형으로 모집한 의예과는 20명 모집에 467명이 지원해 23.4대 1을 기록했으며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한 한의예과는 10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26.9대 1을 기록했다.

수시 적성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 25일 실시되며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 예정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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