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나 기관에서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의뢰한 서정대학교의 산업체 위탁생이 올해 1천명을 넘어섰다.

19일 서정대(총장·김홍용)에 따르면 현재(올해 4월 1일 기준) 서정대에 재학 중인 산업체 위탁생은 1천49명으로 입학정원 대비 산업체 위탁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주로 직무교육이 얼마만큼 전문적인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산업체 위탁생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직업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현재 서정대의 산업체 위탁과정은 기술명장을 비롯해 명인과 기술사 등 최고의 실무경력을 갖춘 교수진이 맡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