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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이 주최하는 '제2회 LINC+ 현장실습 수기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31일 오후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실습 참여자의 실습경험 공유를 통해 성과확산과 현장실습 교육의 내실화를 제고할 목적으로 강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 중 우수 현장실습 수기 13편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최우수상(김상우) ,우수상(장화수,이서희,김세민,윤재민) ,장려상(윤영조,차유진,김예솔,김세희,조용현,이예린,하효은,엄선경)으로 총장상과 함께 포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송영상미디어전공 김상우 학생은 "수업 중 이론으로만 배워오던 교육을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며 이론과 현실의 격차를 줄일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진로와 취업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회 맞춤형교육사업단 최은녀 단장은 "올해 응모작 중 좋은 작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현장실습의 질적 성장이 이뤄졌다는 의미"라면서 "향후 LINC+ 현장실습 수기 공유를 통해 산업현장에 대한 적응력과 사회수요 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도전과 인내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강동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