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리보이가 나플라(최석배)의 우승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석배가 먼저 울었다"는 글과 함께 '쇼미더머니777' 우승자 나플라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777'에서는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한 나플라가 "하늘에서 보고 있을 친구 알렉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그리고 기리보이와 스윙스 형이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고, 이를 들은 기리보이는 눈물을 보였다.
기리보이·스윙스 팀의 나플라는 1라운드에서 지코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