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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제공

서정대학교(총장·김홍용)는 지난 4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아 언플러그드(Unplugged)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유아 언플러그드'란 최근 유행하는 유아 사고발달 교육인 '언플러그드 코딩(Coding)'을 말하며 컴퓨터 없이 컴퓨터의 논리·순차·반복 알고리즘 사고방식을 가르친다.

유아를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 코딩지도사는 최근 들어 인기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정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지원과 ICT(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의 변화를 실감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컴퓨터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