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 3월 파주 법원읍 법원초와 천현초 통합한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교육과정 정상화 도모

최규원 기자

입력 2018-12-20 1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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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3월 1일자로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법원초등학교를 천현초등학교와 통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법원읍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법원초, 천현초는 2010년 대비 학생 수가 반 이상 급감해, 최근 몇 년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협의회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해 동의를 얻고 천현초로 학교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도교육청에서는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 사회성 발달 등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6~2017년도에는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맞게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6교를 적정규모학교로 육성했으며, 2018년에는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2교를 행정예고 완료해 추진 중이다.

또한 2019년에는 적정규모육성 대상교 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활동경비 22억원, 교육환경개선 123억원 등 총 145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오형균 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학교의 지속적인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교육활동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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