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이탈자' 임수정X조정석X이진욱의 감성추적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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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간이탈자' 포스터

영화 '시간이탈자'가 화제다.

17일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오후 10시부터 영화 '시간이탈자'를 방송 중이다.

이 영화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다.



극중 조정석은 1983년을 사는 음악 교사로, 이진욱은 2015년을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로 등장하며 임수정은 1983년과 2015년을 살아가는 두 여성의 모습을 1인 2역으로 소화했다.

한편 '시간이탈자'는 누적관객수 120만명을 기록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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