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선 영통입구사거리역 차질없이 이뤄질 것"

신지영 기자

발행일 2019-08-0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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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선 영통입구역 설치 관련 현수막11
인덕원선 영통입구역 설치 관련 현수막./임열수기자


박광온 의원 "추진 문제없다" 밝혀
"철도시설공단·국토부등 공감대…
재무적 타당성따라 국비지원 가능"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9공구 공사가 발주되며 신설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보였던 영통입구사거리역(8월 7일자 1면 보도)에 대해 해당 지역구의 박광온(수원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통입구사거리역은 차질 없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8일 경인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영통입구사거리역과 인접한 흥덕역(용인)·영통역(수원)을 신설하는 9공구 공사가 발주됐지만 아직 실시설계 단계라 영통입구사거리역을 신설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을 맡은 철도시설공단,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돈줄을 쥔 기획재정부와 모두 역 신설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박 의원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흥덕역·북수원역·호계역·능동역 4개 역이 선정된 뒤에 주민들의 신설 요구가 제기됐기 때문에 추진 시기가 늦었다"며 "늦게 시작해서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을 뿐 추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무장관인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필요성을 인정했고, 전 기재부 장관인 김동연 부총리도 동의했던 사업이다. 홍남기 현 부총리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면서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도 9공구 공사 발주가 데드라인(dead line)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예타 결과, 설립 타당성이 도출된 영통입구사거리역은 정부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타당성을 인정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논의 결과 그 부분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재무적 타당성에 따라 국비 지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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