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김홍용)가 6일부터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정원(1천422명)의 64%인 914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 농어촌 전형, 기회균형 전형, 전문계 고졸 재직자 전형 등 정원 외로 31명을 추가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공학계열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이다.

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서정대는 2003년 개교하던 해부터 9년 연속 기능장을 배출하는 등 국가자격 취득자 전국 최상위권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공무원 합격자도 늘어 지난해는 4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김행영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전문직업인력 육성 및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모든 학과가 개인 적성 및 진로에 맞게 다양한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문 직업인의 꿈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