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하퍼 감독의 영화 '와일드 로즈'가 화제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영화가 좋다'에는 영화 '와일드 로즈'가 소개됐다.
'와일드 로즈'는 타고난 가창력으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바에서 인기 몰이 중인 로즈(제시 버클리 분)의 이야기다.
그녀는 그곳을 벗어나 미국 내슈빌의 스타가 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순간의 실수로 전과 경력까지 갖게 된 철없는 딸이자 10대 때 낳은 두 아이가 있는 싱글맘이다.
영화 '전쟁과 평화', '워 북', '디스 이즈 잉글랜드 86' 등을 연출한 톰 하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