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스터리소설이 나아갈 길 '추리'… 인천 한국근대문학관, 11일 '문학포럼'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문학포럼-미스터리와 한국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 추리소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기조 강연은 한국 추리소설의 원로이며 추리문학관 관장인 김성종 소설가가 한다. 김성종 소설가의 대표작은 드라마로도 방영된 '여명의 눈동자'와 '최후의 증인' 등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후의 증인'에 관해 강연한다. 사회는 한국 근대추리소설을 본격적으로 탐구한 연구서 '탐정의 탄생: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과 역사'를 쓴 박진영 교수(성균관대 국문과)가 맡는다.

김용언 '미스테리아' 편집장이 주관하는 대담에는 최근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으로 주목받은 서미애 작가가 참여한다.

문의: (032)773-3801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