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를 가진 멧돼지 폐사체 발견도 잇따르고 있다.
10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경기 연천군 중면, 강원 화천군 상서면, 강원 철원군 근남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연천 50건째, 철원 20건째, 화천 53건째로, 총 173건이 됐다.
이번에 발견된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10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경기 연천군 중면, 강원 화천군 상서면, 강원 철원군 근남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연천 50건째, 철원 20건째, 화천 53건째로, 총 173건이 됐다.
이번에 발견된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