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용 변호사
'김재용(사진)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위한 인천시민추천위원회'는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천800명의 서명지를 민주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천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재용 변호사는 1986년부터 인천 부평에서 노동운동을 시작해 30년 이상 사회 약자들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라며 "진보 이념과 사회 연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온 김 변호사를 민주당의 비례대표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8기로 수료했으며 인천지방노동위 공익위원, 인천시·인천시 교육청 등의 고문 변호사를 역임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