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경북 상주 포도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김종찬 기자

입력 2020-06-18 1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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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봉사자들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경북 상주에 있는 한 포도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경북 상주의 한 포도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자와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석자들은 농가를 도와 포도나무 새순을 제거했다.

극상품 포도송이를 수확하려면 원가지와 잎 사이에 자라는 새순을 바로 제거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열매로 가야 할 영양분이 모두 새순으로 가서 포도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포도 농가들은 현재 코로나 19로 극심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때와 시기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농사인데 코로나19로 일손이 달려 제때 작업하지 못하고 있는 농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애탈지 성도들 모두 안타까워했다"며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가며 십시일반 일손을 보탠다면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봉사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상주를 비롯한 경북 각지, 전국 곳곳에서 이웃과 사회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를 전개해왔다.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해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이웃들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도심과 관광명소 등지를 깨끗이 청소하며 지역환경을 아름답게 가꿔왔다. 설, 추석 등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소외이웃을 돕고자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기탁하며 힘과 용기를 전했다.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오케스트라 연주회, 힐링세미나 등 여러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등 국난이 생길 때마다 무료급식 자원봉사, 성금 및 구호품 전달, 피해지역 복구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가와 국민을 돕고자 성금 2억 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를 지원하는 한편, 정부와 방역 당국,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 조치와 방역관리지침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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