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Z WAO '하트-투-하트 캠페인' 따뜻한 응원 전개

코로나19 극복 동참 국내외 의료진 및 경찰, 소방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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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WAO가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하트-투-하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일, 속초시보건소를 찾아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와 응원키트 70개를 전했다. 2020.11.12 /하나님의 교회 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의료진과 경찰, 소방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하트-투-하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적 규모의 봉사단체 ASEZ WAO는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와 '우리는 한 가족(We Are One Family)'이라는 뜻이 결합돼 '우리가 한가족이 돼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의미다.

이 단체는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 ▲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줄이기 ▲육상생태계 보호 ▲해양생태계 보호 분야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대 프로젝트로 플라스틱 쓰레기섬 생성을 막는 'No More GPGP(플라스틱 쓰레기섬 방지)'와 직장 내 절전·절수·절약 실천하는 'Green Workplace', 지구촌 '어머니의 숲' 조성도 있다.



ASEZ WAO 회원들은 지난 10일 속초시보건소에 간식과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로 꾸린 70개의 키트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의료진 덕분에 평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 등의 인사말이 적혀있다.

'하트-투-하트 캠페인'은 오는 18일 강릉을 비롯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김해 이천, 청주 등 국내와 미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전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미국 애틀란타·할리우드·프리몬트 의료진과 헤이워드 소방관을 응원해온 ASEZ WAO는 10월 모잠비크 마푸투에서도 의료진을 찾아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ASEZ WAO 관계자는 "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과 독감 예방접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도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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