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21년 인천사회복지사대회 'Super Social Worker'를 지난달 30일 유튜브 생중계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로얄호텔 그랜드볼룸홀을 메인 무대로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허종식·배진교 국회의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인천시장상 방현주·서동회·임경옥·임유신·조명진
의회의장상 김기숙·박누리·방희범·오경미·이성희
이날 인천시장상 표창은 ▲방현주(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서동회(인천광명원) ▲임경옥(밝은마음) ▲임유신(동춘1동 행정복지센터) ▲조명진(만월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받았다.
또 인천시의회 의장상 표창은 ▲김기숙(해피홈보육원) ▲박누리(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희범(창영종합사회복지관) ▲오경미(인천석남중학교) ▲이성희(인천간재울초등학교) 사회복지사에게 돌아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표창 대상자로는 ▲남기호(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서연(숭의종합사회복지관) ▲서선라(마전중학교) 사회복지사가 선정됐다.
또 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배영 회장은 인천 사회복지 발전에 힘쓴 ▲허인환(인천 동구청장) ▲김미연(인천 서구의원) ▲정재호(인천 남동구의원) ▲홍영희(인천 미추홀구의원)에게 감사패를 건넸다. 올해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사회복지사 ▲윤학영(사회복지법인 색동원) ▲이소원(인천광명원) ▲이현정(인천광명원) ▲장진분(사회복지법인 디차힐)에게도 감사패가 주어졌다.
인천탁주(대표·정규성)가 인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한 제2회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식에선 청년상(상금 300만원)에 장동해 사회복지사(세화종합사회복지관), 본상(상금 400만원)에 양미희 사회복지사(인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진분 사회복지사(사회복지법인 디차힐), 대상(상금 500만원)에 형남숙 사회복지사(밝은마음)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사회복지사들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5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