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고양시에 성전 2곳을 새로 열고 최근 헌당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덕양구 등 고양시에 성전이 열려 코로나19 대응이나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해온 하나님의교회는 새 성전 2곳을 열고 더욱 활발한 상생 행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고양 행신2지구와 삼송지구에 세워진 성전은 각각 지하 2층~지상 5층,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지난 21일 열린 헌당식에서 김주철 목사는 "참된 진리와 사랑의 실천에 감동한 이들이 함께하면서 전국과 전 세계에 새 성전이 세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에만 헌당식을 기다리는 교회가 40곳이 넘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세종과 대전, 2월에는 부산과 울산, 거제, 통영 등에서 새 성전 헌당식이 열렸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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