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서 '펫 투게더' 반려동물 문화축제

인천시는 다음 달 7~8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제1홀에서 '펫 투게더 - 2022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주)펫토스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행사장에는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이름표, 리드줄, 수제간식), 반려동물 놀이터, 건강, 행동상담, 무료 미용, 무료 사진인화, 펫티켓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선 산책교육, 입양 후 교육, 문제행동 교정 교육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반려동물 온라인 세미나, 내반소(내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 사진 공모전,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강화될 경우 입장 인원을 제한하거나 전면 온라인 축제로 변경하는 방안도 대비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펫투게더'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보호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펫투게더' 행사 주관사인 (주)펫토스(1899-0986) 또는 홈페이지(http://incheonpet.com)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수진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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