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한 유기물 활용 전략…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기물 재자원화 기술혁신과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제공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규식·박혜옥)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기물 재자원화 기술혁신과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호·신정훈·김정호·김영진·최춘식·오영환·양향자·양이원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사)경기만포럼, (사)ESG코리아가 주관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유기물 재자원화,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ESG와 관련한 지자체와 공기업, 연구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오전 정성호 의원의 축사로 막을 올린 행사는 오후 첫번째 세션에서 김병태 대진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유기성폐기물 처리현황'을 진행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2에서는 좌장을 맡은 송지현 세종대 건설환경공확과 교수의 '유기물 재자원화와 자원순환사회로의 도전' 주제발표가 진행된데 이어 세션별 열띤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기물 재자원화 기술혁신과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제공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도시와 농어촌 그리고 해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최상의 재자원화를 위한 세계적인 기술혁신 현황과 이를 통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을 이해하고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RE100, ESG의 상호 유기적 작용의 방향성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산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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