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회장·우제찬)은 12일 오전 수원 캐슬호텔 6층 연회장에서 제23회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용서 수원시장, 박재근 경기농협본부장,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노영구 수원보훈지청장 등 100여명의 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했다.
우 회장은 강연에 앞서 가진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나라 안팎이 어수선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럴때 일수록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오늘 같은 강연은 의미깊은 자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성묵 두란노 아버지학교 국제본부장은 “건강한 가정이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일과 같이 중요한 일”이라고 전제, “아버지는 가정의 운전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정의 화목을 위해 최선 다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본부장은 이와함께 최근의 한국 사회를 위협하는 문제점으로 신뢰 부족에서 오는 가정 붕괴와 도덕성 타락, 집단이기주의 등을 대표적 예로 꼽으며 이는 가정의 기본적 신뢰가 바탕이 될때 개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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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10-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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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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