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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제고사 실시… 인천서 교사ㆍ민노총 학업성취도 평가 반대 시위

   
▲ 전국 일제고사 실시. 201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실시된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미동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2 일제고사(학업성취도 평가)'가 26일 오전 전국 1만1천144개 초중고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초ㆍ중ㆍ고등학생의 학력을 평가하기 위한 일제고사(학업성취도 평가) 올해 응시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교 2학년 전체 180만명이다.

   초 6과 고2 학생은 국어ㆍ영어ㆍ수학 등 3개 과목, 중3 학생은 국어ㆍ영어ㆍ수학ㆍ과학ㆍ사회 등 5개 과목의 시험을 각각 본다. 

   일제고사(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이 국가가 제시하는 성취수준에 도달했는지, 교육과정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고 기초학습 미달학생을 줄이기 위해 2008년부터 5년째 시행되고 있다.

   일제고사(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는 학생에 대해 우수학력-보통학력-기초학력-기초학력 미달 등 4가지 성취 수준을 측정해 9월 중 통지한다.

   학교에 대해서는 응시현황과 교과목별 성취 수준 비율을 3단계(기초미달-기초-보통이상)로 구분해 학교정보 공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에 공시한다. 

   
▲ 전국 일제고사 실시. 26일 초ㆍ중ㆍ고등학생의 학력을 평가하기 위한 `201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국 1만1천144개 초중고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시험 시작 전 공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고교가 학생을 얼마나 잘 가르쳐 성적을 올렸는지를 평가한 학교향상도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는 중학교의 학교향상도도 공개한다.

   올해부터 직업기초능력 평가가 도입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성취도 평가 대상에서 빠진다.

   전국 일제고사(학업성취도 평가) 실시 관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 등 일부 교원ㆍ학부모단체는 "일제고사식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ㆍ학교 서열화와 학사 파행을 부추긴다"며 반대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초중고 교문 앞 1인시위, 체험학습(서울 북촌 한옥마을ㆍ전남 장흥군 우산 지렁이생태학습장), 교과부와 지역 시도교육청에 '일제고사 폐지 및 농산어촌 학교 살리기' 민원 제출 등을 할 예정이다.   

   
▲ 전국 일제고사 실시. 장석웅 전교조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일제고사를 반대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201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연합뉴스
   한편, 인천지역 교사 6명과 민주노총 인천본부 조합원등은 26일 오전 34개 초ㆍ중ㆍ고교 앞에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시험(일제고사)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 교사와 노조원은 "일제고사가 학생, 교사, 학교간 과다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정규 수업을 파행으로 이끈다"며 일제고사 폐지를 주장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시위 참여 교사에 대해 경중을 가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날 지역 내 469개 초ㆍ중ㆍ고교에서 치러진 평가시험은 학생들이 거부하는 사태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 전국 일제고사 실시. 26일 초ㆍ중ㆍ고등학생의 학력을 평가하기 위한 `201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국 1만1천144개 초중고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 시험은 학생들이 국가가 제시하는 성취수준에 도달했는지, 교육과정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고 기초학습 미달학생을 줄이기 위해 2008년부터 5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전교조와 일부 교원, 학부모 단체들은 "일제고사식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 학교 서열화와 학사 파행을 부추긴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이날 오전 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 전국 일제고사 실시. 201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실시된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미동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