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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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최근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성탄 96주년 기념 일환으로 고양시 관산동과 대자동 일대 소외계층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일산동구교회·일산교회·고양덕양교회·고양제2덕양교회 목회자와 성도 300여명이 참여, 10가구에 300장씩 3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를 비롯 고양시의회 권순영·이윤승 시의원도 참석해 봉사활동과 함께 연탄을 지원한 교회 관계자와 성도들을 격려했다.

목회자와 성도들은 연탄배달에 이어 소외계층 가구의 집을 말끔히 청소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벌였다.



고양/김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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