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연회에는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이 강연자로 나서 ‘2015년 재정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방 차관은 “우리나라는 세금을 적게 걷기 때문에 국가 재정 운영을 작고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며 “국민은 돈은 적게 내고 바라는 기대 수준은 너무 높다”며 국가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피력했다.
방 차관은 그럼에도 “정부는 경제 안정성장과 소득재분배, 공공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 차관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신분당선 복선전철, 평택개발 등 경기도 지역사업들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고 이로인해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임재율 중부일보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 경기지역 언론인과 원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