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주년 기념식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홍기헌) 창립 1주년 기념식'이 5일 낮 수원 호텔캐슬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남경필·박종희 국회의원, 이승재 경기지방경찰청장, 도내 전·현직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이사장은 “현재 언론은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때 일수록 지역민이 신뢰할수 있는 언론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도정을 이끌어가는데 언론의 채찍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동안 많은 역할을 언론이 담당해온게 사실”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정된 제1회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서는 지난해부터 '다시보는 경기산하'를 연재중인 본보 문화부를 비롯, 경기일보 최종식 차장, 중부일보 신창윤 기자, 경기신문 김기수 차장이 수상했다.

삼성전자 이상배 부사장과 코리아골프빌리지 이동준 회장은 경기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