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린 2009 경기도생활체육회 제6차 월례강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배구 종목을 변형시킨 킨볼을 체험하고 있다. /도생활체육회 제공
[경인일보=신창윤기자]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강용구)는 9일 오전 김포시민회관에서 경기 서부 9개 시·군생활체육회(김포·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시) 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경기도생활체육회 제6차 월례강좌를 열었다.

이날 월례강좌에선 전창훈 국방대학 교수가 '올바른 역사 의식과 세계속의 한국'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 뒤 문훈기 나누리병원 실장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근 골격계 외상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를 했다.

또 서상옥 한국뉴스포츠협회장이 핸드볼을 변형시킨 '츄크볼'과 배구 종목을 간소화한 '킨볼' 등의 시범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김포시체육회·생활체육회·장애인체육회와 한국체육대학교는 지난 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시 체육 발전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초청 강연회는 지난 3일 김포시와 한국체육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김포시와 한체대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