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태성기자]한나라당 경기도당이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을 받은 첫날, 모두 2명의 현역 기초자치단체장이 신청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한나라당 도당에 따르면 첫날 공천신청 접수를 마무리한 결과, 이기수 여주군수와 최영근 화성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공천 후보자로 접수를 마쳤다.
이 군수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오전 10시께 신청서류를 1호로 접수했다.
한편 김문수 지사가 이르면 오는 20일께 공천신청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도지사 선거전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의 측근은 "김 지사가 재출마 결심을 완전히 굳혔으며, 이번 주 안에 공천을 신청할 것"이라며 "출마 선언을 하는 것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오는 22일까지 공천신청을 받은 뒤 24일께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기수 여주군수 단체장 첫 접수
김문수 지사는 20일께 신청예정
입력 2010-03-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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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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