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부천/이재규기자](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11회 부천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 부천교육청 및 주요 만화단체들이 후원하는 공모전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예선 작품을 접수받으며, 당선작에 한해 5월 16일에 본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나 동등 학력 소지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카툰과 이야기만화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초등부는 장르 구분을 하지 않는다.
등기우편 또는 택배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27일 도착분에 한함), 참가비는 무료다. 예선작품 제출시 작품 뒷면에 응모부문 작품 제목, 성명, 소속 등의 응모자 인적사항을 빠짐없이 기입해야 한다.
예선 결과(본선 참가자 명단)는 5월 7일 만화규장각 홈페이지(www.kcomics.net) 공지 또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2차 본선대회는 중·고등부 예심 합격자(초등부는 예선 공모 작품으로 수상자 선정)를 대상으로 열리며, 본선 심사 결과는 5월 20일 발표된다.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학년별 각 부문별로 금상(경기도지사상) 1명, 은상(부천시장상) 1명, 동상(부천교육장상) 2명, 특별상 4명, 특선 5명, 입선 7명등 총 127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부천전국학생만화 공모작 접수
21~27일… 내달본선 127명 선정 장학금 수여
입력 2010-04-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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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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