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신현태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울창한 수림을 보존·발전시켜 '예술인과 함께하는 테마 숲 생태학교' 운영을 제안. 신 예비후보는 수원잠사과학박물관을 방문한 뒤 "숲을 보존하고 정비해 수원의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전국대회의 숲 백일장 및 사생대회, 자연 탐방체험 프로그램, 반딧불이 체험학교 등을 운영하고 테마 숲 생태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공언.
특히 그는 "자연은 항상 사람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건강을 주기 때문에 무분별한 개발은 지양한다"며 "당장의 이익보다 미래의 가치에 무게를 둔 Green City Suwon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 /수원
신현태 '예술인과 함께하는 생태학교' 제안
입력 2010-04-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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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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