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 1460일간의 섬김 소명으로

[경인일보=김대현기자]'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수원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터가 즐거운, 활기찬 도시'로 만들 것이며, 깨끗한 환경,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즐거운 소통이 이뤄지는 사회를 만들어 관 주도 시정을 '시민 중심의 시정, 시민고객 중심의 경영'으로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원의 변화와 희망의 청사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소명으로 알고 4년, 1천460일동안 시민만을 섬기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이재명 성남시장… 새로운 성남향해 뚜벅뚜벅 전진

[경인일보=성남/추성남기자]우리는 변화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변화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시민들께서 주인답게 시정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시고 여러분이 뽑은 머슴이 살림살이를 잘 하는지 못하는지 살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살고있는 성남시를 아름답게 바꿔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성남을 향한 발걸음이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힘들면 쉬었다 가더라도 서로의 어깨를 보듬고 한 걸음 한 걸음 웃으면서 나아갑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시민이 주인되는 성남, 시민이 행복한 시정, 기회가 균등한 성남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 최성 고양시장… 행복 바이러스 골고루 전파되게

[경인일보=고양/김재영기자]평생 살아가는 고양시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도시가 행복합니다. 여성의 행복 바이러스가 남편과 아이, 부모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릴 것입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은 두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와 자유를 즐겼으면 합니다. 민선5기 고양시정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열린 시정이 될 것입니다. 시민밀착형 열린 시정 운영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김만수 부천시장… 환경·교육앞선 명품도시 박차

[경인일보=부천/이재규기자]시장을 바꿔 시정을 바꾸자는 부천 시민들의 열망속에서 당선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환경과 교육이 잘되는 부천', '문화·예술도시 부천', '시민참여도시 부천'이라는 부천시정 운영의 3대 골격을 토대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일산이 있는 고양과 분당이 있는 성남, 중동과 상동이 있는 부천이 같이 출발했지만 부천시민들은 부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임기 중 반드시 부천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최대호 안양시장… 청렴한 목민관 클린 행정에 혼신

[경인일보=안양/박석희기자]62만 시민의 뜻을 모아 '건강한 시민 따뜻한 안양 건설'을 위해 열린 행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펼치는 청렴 목민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더불어 사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건설과 함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활기가 넘치는 경제 도시 건설 등에 매진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을 믿고 성원해 준다면 우리 안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뜻에 따라 생동하는 안양 구현과 미래 발전을 위한 구심점에 서 있을 것을 약속합니다.

■ 김철민 안산시장… 친환경·복지로 정책 중심추 변화

[경인일보=안산/김규식기자]임기 동안 민생과 소통하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철저한 민생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가장 큰 현안이었던 돔구장 건립, 사동 90블록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은 물론 각종 공공시설 건립 등 개발중심의 행정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정의 방향을 친환경, 복지중심으로 일대 혁신이 필요합니다. 시 행정의 조직과 기능은 지방공동정부가 구성되는 등 시민과의 소통중심체계로 전환할 것입니다.

■ 김학규 용인시장… 임기중 시향창단·복지인프라 강화

[경인일보=용인/윤재준기자]용인의 도시 브랜드가 애매모호합니다. 용인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문화 예술을 꽃 피우겠습니다. 세계적인 유명 도시는 하나같이 미술이 됐든, 음악이 됐든 예술이 선도해 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용인의 대명사가 돼버린 '난개발'의 이미지를 애향의 도시로 바꾸기 위한 일환으로 '용인 시립교향악단'을 임기중 창단하겠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보육과 교육 부문에 과감한 예산 지원을 하겠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일 잘하는 시장,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시장'이 될 것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 안병용 의정부시장… 소통의 토대위에 투명한 시정 구현

[경인일보=의정부/최재훈기자]의정부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바칠 것을 다짐합니다. 임기동안 의정부의 경제를 회복시키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 제게 주어진 소임입니다. 의정부의 명예와 긍지, 시민의 자존심을 높이고 '희망과 기회의 도시, 명품 의정부'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의정부시의 모든 행정과정에 소통을 기본철학으로 삼아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고 평가하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시민과 소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시의회와 중앙정부,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추진하겠습니다.
■ 이석우 남양주시장… 대한민국 넘버원 명품도시 완성

[경인일보=남양주/이종우기자]'명품도시 남양주 더 새롭게 힘차게!'를 민선 5기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투명행정, 남양주를 3·3·4 녹색도시, 사람중심의 복지·문화 도시, 미래지향적인 보육·교육 도시, 활력이 넘치는 산업·경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No.1 명품도시-남양주'의 완성을 위한 남양주의 유쾌한 도전은 시작됐습니다. 사람 중심의 명품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김선기 평택시장… 대형사업 선택과 집중 시정 내실화

[경인일보=평택/김종호기자]현재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등 대형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기회의 도시이지만 대내외 여건은 결코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경기침체와 국책사업 지연, 민간제안 사업추진 불투명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시정현안에 대한 우선 순위를 분명히 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있고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양기대 광명시장… 공동체 화합 촉매 시민소통위 구성

[경인일보=광명/이귀덕기자]시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광명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앞으로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광명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광명의 미래를 기대하는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소통위원회(가칭)를 구성해 갈등과 반목이 없는 건강하고 화합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재임기간 중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과 인사를 해 나가면서 지역화합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기회의 땅, 광명의 새로운 시대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 가겠습니다.

■ 김윤식 시흥시장… 친환경 개발 살맛나는 도시만들터

[경인일보=시흥/이영재기자]이번 선거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한, 청렴하고 정직한 일꾼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지난 20년이 도시화 1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도시개발 2단계로 개발을 완성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지혜롭고 적절한 성장관리, 시흥의 특성을 살리는 친환경적인 개발, 미래가치를 지향하는 개발을 통해 살맛나는 시흥을 만들겠습니다. 가장 먼저 교육환경의 변화를 주도하고 일자리가 많은 기업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지속 가능한 생명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 김윤주 군포시장…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정 실천

[경인일보=군포/윤덕흥기자]'사람에게 투자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28만 시민을 위해 '큰 시민 작은 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지자체장이 바뀔 때마다 '첨단'이니 '최고'니 하는 수식어가 난무하지만 그대로 실천된 사례는 거의 없었습니다. 장밋빛 청사진이나 허상적 구호보다는 내실있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정'은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교육특구 완성, 어르신·장애인·여성·소외계층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며 문화예술·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이 될 것입니다.

■ 채인석 화성시장… 민의 귀기울여 모두 행복한 도시로

[경인일보=화성/김학석기자]시민의 뜻을 모아 '잘 듣는 시장'으로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화성을 느낄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을 믿고 응원해 주신다면 우리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아이들을 가르치고 키우기에 좋은 도시,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도시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4년간 이 자리에서 굳게 맹세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뜻을 대변해 시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50만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

려를 부탁드립니다.

■ 이인재 파주시장… 행정의 구심점은 경제·인간·문예

[경인일보=파주/이종태기자]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삶과 파주 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헌신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자랑스런 파주 완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 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제 중심, 인간 중심, 문화예술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게 해 주는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차게 뛰어야 합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조병돈 이천시장… '35만 계획도시' 청사진 구체화

[경인일보=이천/서인범기자]시장에 당선된 것은 4년전부터 다져온 '35만 계획도시'의 초석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살기좋은 이천을 건설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추상같은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이천을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는 희망의 시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4년이 35만 도시의 계획을 세우고 기초를 닦은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완성해 가는 도약기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건설하겠습니다.

■ 박영순 구리시장… 차별화된 뉴타운사업 본격화

[경인일보=남양주/이종우기자]반목과 갈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화합과 통합을 이끄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부터 먼저 마음을 비우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구리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고민하며 희로애락을 함께 하겠습니다. 박영순 시장은 "구리시의 미래를 위해 세계 3대 디자인도시를 꿈꾸는 월드디자인센터 조성사업과 뉴시티 개념으로 추진되는 차별화된 뉴타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약속한 교육·복지분야의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균형을 잃지 않는 공직사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 유영록 김포시장… 미래 성장동력 9호선 반드시 연장

[경인일보=김포/박현수기자]김포의 백년대계를 위해 지하철 9호선을 반드시 연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취임 전부터 관련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위해 이른 시일내에 '지하철 건설 사업단'을 발족시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해 제시하겠습니다. 또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과 시정의 간격을 좁혀 나가겠습니다. 특히 김포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세워 무상급식 등도 착실히 이행해 나가는 등 공약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서장원 포천시장… 민생안정 주력 경제부흥 새역사

[경인일보=포천/최원류기자]오는 2013년은 포천이란 두 글자가 생긴지 600주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기입니다. 민선4기 2년동안 규제 완화에 주력, 지역경제를 부흥해 온 시기였다면 민선5기는 지역 인프라 기반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안정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포천 경제 부흥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재임기간 동안 중앙과의 소통 체계를 재정비해 우리 시가 안고 있는 난제를 하나하나 풀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비를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서 중앙정부를 상대로 세일즈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조억동 광주시장… 천년의 역사 광주 르네상스 마침표

[경인일보=광주/이윤희기자]광주시민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귀를 기울이고, 시장으로서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민선 4기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로 안정된 변화와 발전을 이뤄 광주시민의 자긍심과 경쟁력을 높인 바 있습니다. 이번 민선 5기에는 우리 광주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이 깨끗한 환경을 가까이 즐기면서 발전해 가는 광주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천년의 역사, 광주의 르네상스'를 완성하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 황은성 안성시장… 경쟁력 최대화 경제살리기 올인

[경인일보=안성/이명종기자]'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안성시가 갖고 있는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안성산업의 근간인 농업을 소중히 지켜내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장학재단을 만들고 무상급식 또한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점차 확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성맞춤랜드와 팜랜드 등 관광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시설물과 산재돼 있는 관광자원, 세계문화유산이 된 남사당 공연물을 테마별로 묶어 관광상품을 유치, 지역민의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이교범 하남시장… '15만 시대' 희망의 밑그림 채색

[경인일보=하남/조영상기자]민선 3기 공직생활의 경험과 능력, 그리고 저의 소중한 인맥을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합해 '15만 시대 하남'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는 데 모두 바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오직 하남 발전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새 시장으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은 바로 시민 여러분의 그동안의 위기감과 좌절을 희망과 용기로, 분열과 갈등을 소통과 화합, 신뢰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성제 의왕시장… 수도권 중심도시 확고한 위상정립

[경인일보=의왕/이석철기자]선거 기간중, 선거가 끝난 후에도 '의왕을 발전시켜 주세요. 그러실 수 있죠'란 말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가뭄속에서 단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시민들의 바람은 간절하고 한결같아 의왕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왕을 수도권 중심도시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고 누구나 잘 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도시 재창조 작업에 나서서 사람과 산업이 모여드는 명품 창조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앞으로 범시민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와 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보장하겠습니다.

■ 현삼식 양주시장… 지역발전 명제아래 모든 역량 결집

[경인일보=양주/이상헌기자]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건설하겠습니다. 양주시의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한때 경기북부의 큰집이었던 양주의 자존심을 되찾아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 것이 민선 5기 시장의 절대적 소임임을 확신합니다. 양주발전이란 대명제를 위해 시민은 물론 출향 인사까지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양주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더 많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습니다. 교육도시·기업도시·문화복지도시를 시정운영 방침으로 삼아 추진하겠습니다.

■ 곽상욱 오산시장…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도시 건설

[경인일보=오산/오용화기자]시민을 주인으로 알고, 시민과 의회, 공직자 모두가 행복한 오산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재직하는 동안 사회적 공기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란 생각을 갖고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이 살아 있는 도시, 모든 시민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 건설,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도시,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예향의 도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보육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 오세창 동두천시장… 지역경제 공고한 터닦기 심혈

[경인일보=동두천/오연근기자]미래를 준비하는 도시성장을 이룩해 내겠습니다. 특히 임기 4년 동안 지역경제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결실을 이뤄내겠습니다. 골목행정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능동적인 행정실천과 아울러, 동두천이 문화·복지·관광 성장을 이룩하는 데 중심에 서겠습니다. 반세기 동안 9만여 시민의 아픔을 가슴으로 껴안아 막연했던 미래 추상을 현실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비록 폭풍우가 몰아치더라도 비전을 향한 항해는 멈출 수 없습니다. 임기내 ▲레포츠관광 ▲녹색성장 ▲교육문화 ▲복지행정 도시를 구현해 내겠습니다.

■ 여인국 과천시장… 공무원조직 탈바꿈 현장행정 강화

[경인일보=과천/이석철기자]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시정을 수행하면서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좀더 귀 기울이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장이 아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현장 확인 행정을 강화하고 한가지 일을 하더라도 완벽하게 매듭을 짓겠습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공무원 개개인과 조직이 완전히 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의 시정목표 아래 민선5기 운영 방향을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복지·문화 행복도시, 쾌적하고 푸른환경, 활력있는 첨단도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등 5가지로 정했습니다.

■ 김춘석 여주군수… 풍요로운 삶터 희망 열정으로 화답

[경인일보=여주/박승용기자]군수로 취임하면서 당선의 기쁨에 앞서, 군민 여러분께서 열망하시는 '희망찬 새 여주 건설'의 소임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품격 높고 풍요로운 여주'의 미래를 건설하고, 화합과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 앞에서, 무한한 열정과 힘찬 의지로 군민의 열망에 보답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남한강개발사업을 비롯한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공사,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남여주인터체인지 설치 등 대형 국책사업과 관광레저단지, 산업 및 연구단지, 주택단지 등을 조성해 여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선교 양평군수… 초심 잊지않고 공약 착실히 실천

[경인일보=양평/이석삼기자]낮은 곳에서부터 더욱 뜨겁게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군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원한 행정, 깨끗한 행정을 통한 능동적 자치실현을 위해 정책공모제 운영 등 주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초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더 깨끗한 군정을 펼쳐 공약사항을 착실히 실천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녹색명품도시 '그린피아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사람중심 생태도시를 건설하는 데 주력하고 친환경 산업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진용 가평군수… 청정자연 활용 경제적 가치 창출

[경인일보=가평/김윤구기자]자연환경과 에코피아 등 가평4대전략을 융합시켜 자연은 더 아름답게, 소득은 더 풍요로운 행복한 가평, 부자가평을 이루겠습니다.

민선 5기가 출범하는 가평군정의 최대 목표입니다.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소득증대와 생활개선, 일자리 창출 등 모든 시민이 잘살 수 있는 염원을 담아 에코피아-가평을 만들겠습니다. 무한한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명품적 가치가 있는 가평을 만들어 국민에게 선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규선 연천군수… 군사시설보호구역 족쇄풀기 앞장

[경인일보=연천/오연근기자]통일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으뜸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국도 37호선 조기 완공 및 경원선 전철 조기 연장 등을 실현하겠습니다. 지역 성장 동력인 사회간접시설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문화재보호법 등의 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앞장서 접경지역이 생산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경제가 살아 숨쉬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상호협력이 필요합니다. 민·군·관이 서로 화합하며 내실을 쌓아 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