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재)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타 공연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04년에 개관한 수도권지역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매년 50여편의 우수 프로그램을 기획·유치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창조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 2007년 재단법인 출범 이후 사업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경영으로 최상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으며, 예술교육과 체험을 통한 예술창작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유료객석점유율이 68%, 극장가동률 75%를 웃돌고, 고객만족도 85%에 육박하는 등 눈부신 수도권 대표 공연장을 넘어 '전국 5대 아트센터'로의 진입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올 한해 동안 주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가족오페라 '신데렐라' 제작 ▲아동극 '재주많은 다섯친구' 세계무대 진출 ▲전국 공연장 최초 '무대기술 아카데미' 등을 무대에 올렸다.

한편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2006년 5월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최우수기관상 수상(2008), ISO 9001 인증 획득(2009), 안산투명사회협약 우수기관 인증(2010) 등을 받았다. 080-481-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