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정의종기자]한나라당 백성운(고양 일산동구·사진) 의원이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지난 10일 연맹 본부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백성운 의원을 연맹 특별자문위원, 김태동 (주)월드씨엠지 회장을 연맹 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백 의원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자문위원단과 회담을 갖고 올림픽 태권도를 관장하는 국제스포츠기구인 세계태권도연맹(WTF)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현재 197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