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선과 영화감독 장현수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11일 김혜선은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상대는 '게임의 법칙', '누구나 비밀은 있다'등을 연출한 장현수 감독.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은 3년동안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고 또 두 사람의 관계는 영화계에서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김혜선은 "저보다 열 살 많은 장현수 감독님께 대해 존경심이 있고 무엇보다 그의 진실한 마음에 끌렸다. 두 아이들에게도 관계를 이야기했고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은 지난 부산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둘다 나이도 있고 한 차례 아픔을 겪은 만큼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혜선과 영화감독 장현수의 열애사실에 네티즌들은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 "보기 좋다", "잘 어울린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선 주연의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오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