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 싸움 (사진=해당 동영상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이 팀동료와 주먹다짐을 벌이는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일 동영상 포털사이트에 '구자철 싸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되며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자철이 팀 동료 브라질 대표팀 출신 조슈에 올리베이라와 훈련 도중 격렬하게 몸싸움을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 공개된 영상은 일본 축구선수 하세베 마코도의 다큐멘터리 촬영 도중 한 TV 매체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 싸움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철이 타지에서 고생하네", "무슨 일 때문일까?", "금방 마무리되서 다행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 3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리그 경기서 선발 출전해 52분간 활약했지만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