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범관(여주·이천) 의원은 7일 국회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싶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KBS 출신 방송인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재희 충북대 교수와 연세대 심여진, 연세대 이호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이 출간한 '나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싶다'는 ▲'과거의 경험은 미래의 자산이다' ▲'정권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나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싶다' 등 3가지 주제로 이 의원이 살아온 삶과 공직자로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인권보호, 부정부패 척결, 국회의원으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통한 여주·이천 지역에 봉사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권력층에 대한 잘못된 것을 과감하게 개혁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서민에 대한 배려, 박근혜 전 대표와의 인연 등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사가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구태정치와 이중적 행태를 부리는 정치를 나부터 실천해 개혁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송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