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영빈의 웨딩사진 현장에 '웃찾사' 개그맨들이 총 출동하여 큰웃음을 선사했다.
결혼식에 앞서 지난 11월말 촬영한 조영빈의 웨딩사진이 공개되며 웃음을 주게된 것.
조영빈과 예비신부는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 열애 끝 결혼에 성공했다.
조영빈의 예비신부는 조영빈보다 10살 연하로, 나이는 10살 어리지만 키는 10cm 더 큰 장신의 미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촬영에는 두 사람을 축하해주기 위해 '웃찾사' 동료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시기하는 신부'와 '야한 포즈', '웨딩드레스 입은'신랑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촬영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조영빈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 주례는 선배 개그맨 전유성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김정민이 할 예정이며 조영빈과 절칠한 동료 개그맨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한편, 개그맨 조영빈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3시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보라카이로 3박 5일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