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사격연맹은 17일 오후 수원 호텔 캐슬에서 이은종 명예회장을 비롯 서정국 회장,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용섭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체육교육 장학관, 황준하 경기도종합사격장 관리본부장, 도사격연맹 임원, 각급 학교장,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격인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해 전국 및 세계대회에서 활약한 경기도청 사격팀에 우수단체상을 수여했다.
또 이대명·류재철(이상 경기도청), 심준수(한광고), 권혁민(경기체고), 순하은(공도중), 김희선(동수원중) 등 6명에겐 우수선수상이 주어졌으며, 백제민(한광중)·노국일(한광고) 감독에겐 우수지도자 감독상이, 최광호(경기도청), 송용은(공도중), 신용자(동수원중), 이화진(한광고), 이호기(경기체고) 코치에겐 우수지도자 코치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어 도사격연맹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경기도 사격의 명예를 전국에 알린 순하은, 이부영(부천북여중) 등 2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이태영 사무처장, 윤희성 경기도사격장학회장 등 3명에겐 감사패가, 정성덕(아메리칸반)·최대민(보안반) 경기도종합사격장 직원들에겐 공로상이 각각 주어졌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