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유섭 부평갑 예비후보는 29일 연일 치솟는 기름값을 두고 세재 개편을 통한 가격안정화 추진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시중의 기름 값이 1ℓ당 2천원이 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유류세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휘발유에 매겨지는 세금이 46.2%를 넘어서고 있다"며 "세율에 따라 유류세를 징수하면 정부 세수는 늘지만 서민들의 부담은 그만큼 증가해 경제 활동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일본 수준과 유사한 유류세 부담비율 조정과 유류세 정액제 도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성호기자
[4·11 총선 열전현장]새누리당 정유섭 예비후보 "중산층 서민위한 유류세 개편"
입력 2012-03-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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