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신장용 수원을(권선) 예비후보는 19일 수원농수산물시장을 돌며 영세상인과 서민들의 애환을 청취하는 등 '권선사랑 신장용 희망투어'를 가졌다.
신장용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특화 지원과 소액대출 지원 확대, 대규모 점포 입점 규제 등 영세상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안을 마련, 추진하겠다"며 "조만간 재래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만들어 영세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류역으로 이동해 출근길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수원 세류역~화성 병점역 사이 1.5㎞는 안전펜스나 소음방지벽 등 안전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1월 말에 세류역 인근 철길을 건너던 행인이 전동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관계기관과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4·11 총선 열전현장]신장용 "전통시장 소액대출·특화지원 확대"
입력 2012-03-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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