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노 에이코 (사진=카노 에이코 블로그)
  
   일본 개그맨이자 가수 카노 에이코가 불륜을 저질러 화제다.

   최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유명 언론 매체에 따르면 "카노 에이코가 사진집 '플래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모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일본 팬들과 한국 네티즌들에게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가 지난 2월 22일 3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지 6일만에 불륜이 발각됐다는 것.

   이에 카노 에이코는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나의 실수 때문에 팬과 관계자 스태프들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아내는 이 일에 대해 '밝은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며 나의 실수를 감싸 안아줬다. 제 행동에 책임을 지고 고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카노 에이코의 불륜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쳤네 미쳤어", "받아주는 아내가 더 이상", "비호감 이미지 구축하려고 노력 정말 많이 하네" 등의 반응으로 비난하고 있다.

   한편, 한편 1982년생인 카노 에이코는 나르시시즘에 젖은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다.